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누 지노빌리 (문단 편집) === NBA 슈퍼 [[식스 맨|식스맨]] === NBA의 대표적인 식스맨이지만, 다른 식스맨들과는 달리 동시대 정상급 [[슈팅 가드]]들과 비교되고 있다. 이는 지노빌리가 웬만한 팀에서는 에이스가 될 만한 실력의 소유자이면서도 팀의 전술상 "식스맨"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. 실제로 지노빌리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2000년대 중반에 주전으로 나온 마이클 핀리는 출전시간도, 실력도 지노빌리보다 훨씬 못했다. 심지어 지노빌리는 2008년에는 올해의 식스맨 상과 동시에 All-NBA Third Team에 오르기도 했다. 벤치에서 출전하는 주제에 NBA의 모든 [[가드(농구)|가드]]([[슈팅 가드]]뿐만 아니라 모든 가드!)중에서 여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활약을 했다는 말. 실제로 올스타는 동서부 합쳐 최소 여덟 명의 가드(+와일드카드)가 선발되는 데다 선발은 인기투표로 뽑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All-NBA Team의 권위가 올스타 선발과 비슷하거나 높다. 실제로 지노빌리는 토니 파커, 팀 던컨과 함께 스퍼스의 빅3로 꼽힌다. 지노빌리 이전까지만 해도 NBA에서 식스맨은 ‘주전이 아닌 선수’를 의미했다. 그렇지만 지노빌리처럼 스타터 라인업의 기량을 가진 선수가 굳이 식스맨으로 뛰는 경우는 없었다. 2007-08시즌에는 지노빌리의 장점이 극대화 된다. 지노빌리는 총 74경기 중에 23경기만 선발 출전했다. 그런데 평균 출전 시간은 31.0분에 육박했다. 평균 기록은 19.5점 4.8리바운드 4.5어시스트 1.5스틸이었다. 말 그대로 '무늬만 식스맨'인 코트의 경기 흐름을 뒤집는 주전급 선수였다. 결국 지노빌리는 2008년에 엄청난 사건을 만들어낸다. NBA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올-NBA 서드 팀에도 입성한 것이다. NBA 역사상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한 선수가 그 해에 올-NBA 팀에도 이름을 올린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. 지노빌리가 최초였다. 그리고 지노빌리 이후에도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. 2008년의 지노빌리가 얼마나 위대한 식스맨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